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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승 조명은 광주디자인센터에서 광주광역시의 대표 문화상품을 개발하기 위하여 진행한 광주 스타 문화상품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9명의 공예명장과 아우로이의 협업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지승 조명을 제작한 광주광역시 공예 명장 한경희 선생은 충청남도 지승공예 무형문화재 김영복 선생의 손자며느리이자 충청남도 무형문화재 2호로 지정된 최영준 기능보유자에게 지승을 배웠습니다. 40여년을 지승실을 꼬아온 한경희 명장은 접착제 없이 오로지 한지와 손으로만 지승 작품을 제작합니다. 지승 작품에는 옛 고서들이나 헌책을 버리지 않고 길게 잘라내어 꼬아 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만들어낸 선조들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섬유질이 풍부한 우리 전통 한지로만 제작이 가능한 지승 공예품은 매우 가벼우면서도 견고합니다. 지승 조명은 한지를 직접 손으로 꼬아 엮어 생활용품을 만드는 전통의 지승기법으로 현대 생활에 어우러지는 용도와 형태로 만들어진 조명입니다. 아우로이는 아름다운 우리의 것을 아울러 이롭게 한다는 뜻을 지닌 브랜드로 한국의 전통 유산을 보존하면서 우리의 생활 속에 숨 쉴 수 있게 하는 작업을 합니다.
수공예품의 특성상 재료 및 환경에 따라 형태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제품의 색상은 사용자 환경에 따라 다르게 보여질 수 있습니다.
*준비된 재고 소진시 제작기간 3~4주 정도 소요될 수 있습니다.
문의게시판 이용을 부탁드립니다.*